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큐 전철 (문단 편집) === 달러박스 [[케이큐 공항선|공항선]] === 또한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으로 들어가는 노선을 갖는 유일한 '''철도'''회사[* 철도 회사만 놓고 보는거다. 철도도 궤도로 넣고 본다면 이 회사와 [[도쿄 모노레일]]이 있다.]이기도 하다. 공항선은 원래 2차 대전 시절에 하네다로 들어가는 노선이었지만, 패전 이후 미군이 하네다를 접수하면서 노선이 폐지당하고 근처에만 갈 수 있었다. 그 후, 하네다가 다시 일본에게 돌아오면서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이 공항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궤도계 교통수단이었으나, 오랫동안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다가, 1993년 하네다역[* 지금의 [[텐쿠바시역]]이다.] 개통, 1998년 하네다 공항역 개통과 함께, 염원하던 하네다로의 철도 운행을 재개하여 현재는 도쿄 모노레일과 함께 2대 궤도계 철도회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요 시간면에서 도쿄 모노레일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시나가와에서 하네다공항까지 최대한 소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케이큐카마타역]] 같은 중요한 역까지 통과해 버리는[* 케이큐카마타역을 고가역사로 만들기 전에는 본선의 쾌특도 통과했었다. 사실 2012년에 고가화 공사를 마친 이후의 모습과 고가화 이전의 모습([[https://youtu.be/A_7C5qoWqRo|예를 들면 1988년(7분 38초부터)]])을 비교하면, 케이큐카마타역은 공항선 때문에 중요한 역이어도 외관상 평범해 보이는 역이었다.] 위업을 달성하고 있는 중이다. 중전철+표준궤+8량에서 오는 우월한 수송력과 시나가와역 연계가 수월하다는 장점 덕분에 승객 수로는 경쟁자를 찍어 누르고 있는 중. 한편으로 [[우에노도쿄라인]] 덕분에 함박웃음을 짓는 중인데, 우에노도쿄라인이 도쿄 모노레일의 시·종착역인 [[하마마츠쵸역]]을 통과하고 케이큐가 있는 [[시나가와역]]에 정차하는 덕분에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하네다로 가는 승객들을 끌어모으기 유리해진 것. 물론 이를 보다 못한 경쟁자의 [[JR 동일본]]이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을 준비하고 있긴 하다. 또한 하네다 공항에서 요코하마 방면으로 직통하는 열차도 굴리고 있기 때문에 이 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한때 신형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의 공항선 진입 계획을 세우고 있었으나 케이큐카마타역~[[코지야역]] 사이의 급커브 때문에 운행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진입계획은 무산되었다. 공사 후에 급커브가 완화되었어도 해당 열차에 무리가 갈 수준이라고 판단했는지 결국 무산되었지만, 대신 [[케이세이 전철]]에서 액세스 특급으로 운행하는 케이세이 3050형 전동차가 스카이 라이너를 대신해 운행해주고 있다. 2019년 10월 이전엔 케이큐카마타역에서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까지 고작 4.5km 거리에 요금을 300엔씩이나 받았었다.[* 참고로 시나가와역에서 22km 떨어진 요코하마역까지의 요금이 300엔.] 이는 170엔 정도의 가산요금이 더해졌기 때문인데, 고액철도로 유명한 [[호쿠소 철도]]와 맞먹는 살인적인 요금이다.[* 케이큐와 호쿠소 철도는 직간접적으로 공항철도 역할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두 회사는 아사쿠사선 및 케이세이를 사이에 끼고 직통 운행 중이기도 하다.]이에 대해서 케이큐 측에서는 선로 연신 공사 등의 시설 개량비로 인해 운임 책정이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했지만, 그럼에도 이 가산운임에 대한 케이큐 이용자들의 불만이 상당한 편이다. 참고로 공항 연신까지 공사비 약 700억엔, 시설·토지 이용료[* 하네다 공항 터미널 역사는 케이큐 소유가 아닌 공항 소유라 매년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 및 건설 이자 등으로 총 355억엔 가까이 소모됐는데, 덕분에 2017년도까지 가산요금만으로 약 775억엔정도 벌어들였다. 회수율은 76.3%. 더 무서운건 제3터미널 개업 이후 매년마다 회수율이 5%씩 오르고 있어 가산요금 170엔의 힘이 얼마나 컸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회수율이 100%가 된다 하더라도 가산요금을 폐지하거나 감액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JR 동일본의 하네다 공항선 계획이 구상중인 이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가산운임을 조정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결국 케이큐가 JR 및 도쿄 모노레일을 견제하기 위해 [[https://www.keikyu.co.jp/company/news/2018/20190219HP_18239TS.html|2019년 10월부터 요금을 120엔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2019년 10월 기준 제3터미널~시나가와간 운임은 '''292엔(IC카드 기준)'''이 되면서 도쿄 모노레일보다 압도적으로 싸졌다. 덕분에 본선 다음으로 수익을 이곳에서 벌어들이고 있고, 하네다공항 국제화 전략과 맞물려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케이큐 측에서는 이 노선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나 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본선 즉 요코하마, 요코스카, 미우라 지역의 연선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하며 성장 가능한 노선이 공항선인 만큼 목숨을 거는게 당연하다.[* 케이큐 뿐만 아니라 공항선을 운영하고 있거나 연관되어 있는 철도회사들의 숙명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연선 이용자수는 감소하여 수익을 낼 여력도 없지만, 공항은 해외+국내 비즈니스 또는 여행수요가 꾸준하니 공항선이 따로 없더라도 직통 또는 환승으로 수요를 만들어주면 계속해서 승객 유치가 가능하다. 도큐가 [[카마타역(도쿄)#s-2.1|카마카마선]]을 필사적으로 만드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직까지는 건설부채 등등의 이유로 영업계수가 120[* 동양경제신문에서 자체적으로 계산한 추정치. 100엔을 벌기 위해 120엔을 투입했다는 의미이다. 다만 동양경제신문 측에서 여러 조건을 반영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했다는 의견도 있다.]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2008년 140 초반으로 추정했던 영업계수에 비하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중이다. '''건설부채를 제외하면 영업계수 44.5[* [[https://toyokeizai.net/articles/-/220905|동양경제신문]]과 철도잡지등등에서 매출을 기반으로 계산한 추정치.]로 대형사철 노선들 중에서는 단연코 수익률 1위!''' 이쯤되면 관서쪽의 그 [[미도스지선]]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자랑한다. 어느 정도냐면 케이큐 그룹 팜플렛에서 철도분야 소개 내용의 절반 가까이가 하네다 공항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비단 철도뿐만 아니라 2014년 이후로 일본 정부의 하네다 공항 활성화 및 방일 외국인을 위한 인바운드 정책에 맞추어, 아예 케이큐 그룹 전반적으로 하네다 공항에 집중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풍기고 있다. 다만 강력한 경쟁자인 JR 동일본이 [[https://mainichi.jp/articles/20180704/k00/00m/040/100000c|2028년까지 하네다 공항선을 완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힌 터라 미래가 불안하다 보니 이 기회에 하루빨리 수익을 더 내자고 고삐를 쥐는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 참조. 케이큐가 [[케이큐 공항선|공항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싶으면 [[http://logmi.jp/154045|이 기사(일본어)]]를 참고. 그야말로 케이큐판 [[도카이도 신칸센]]이라 할 정도로 회사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노선. 케이큐는 케이큐를 제외한 15개 대형 사철회사에 공격적으로 광고를 내고 있는 동시에 전국 공항에 발권기를 설치 중이다. 2000년대 들어서 신칸센에 맞선 [[LCC]]가 국내선, 국제선 가리지 않고 흥하면서 광고의 규모를 늘리고 있는 중. 그런데 케이큐는 [[시나가와역]] 덕분에 신칸센 덕도 보고 있다. 2009년에는 [[오사카 국제공항]]과 가까운 [[한큐 전철]], [[전일본공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공항철도 광고의 일환으로 [[오사카 모노레일]], [[히로시마 전철]], [[코토덴]], [[유이레일]], [[가고시마 시영 전차]]에 케이큐 도장을 입혀서 운행하기도 한다. 특히 코토덴은 한때 케이큐 소속이었던 차량에 도장을 입혔다. 일본 국내선 - 하네다 노선을 이용하는 [[전일본공수]] FFP 회원들에게 케이큐 공항선 티켓 발권시 항공마일리지를 주는 프로모션도 있다. [[하네다 공항 제1·제2터미널역]]에서 [[시나가와역]] 또는 [[센가쿠지역]]까지 이용하는 승객에게 편도 20마일, 왕복 50마일을 준다고 한다. 주의할 점은 도착 공항인 하네다에선 이 프로모션을 이용할 수 없고, 국내선 공항의 케이큐 자동발매기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 다시말해 지방 공항에서 출발해 하네다로 가는 승객들만 지방 공항의 발매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https://www.keikyu.co.jp/visit/otoku/keikyu_ANA.html|프로모션 상세]]--지방에서 도쿄 출장가는 사람들에게 효율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